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문단 편집) === 시들시들한 북풍과 중풍 === 선거 당일은 하필이면 [[북한]]에서 [[김일성]]의 생일이자 북한에서 1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 취급하는 날인 소위 '[[태양절]]'이다.[* 사실 [[국회의원 선거일]]이 보통 4월 중순에 잡히다 보니 최근 몇 번의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총선]] 역시 4월 15일 근처에서 이뤄졌다. 선거 당일이 4월 15일인 것은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의 일.] 그러나 이례적으로 이날 북한에선 별다른 기념 행사를 치르지 않았다. 아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유행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북한이 문재인 정부를 딱히 배려할 생각도 없어보였던 게, 당장 총선 바로 전날, 3년 만에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고 전투기 훈련까지 감행했다. 그래서 미래통합당은 총선 당일 아침 회견에서도 안보를 강조하며 북풍을 일으키려 안간힘을 썼다. 허나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북풍]]은 21대 총선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4112300504?input=1195m|#]] 선거 직전 강타한 [[코로나19]] 국면과 관련하여 [[차이나 게이트]]와 중국인 입국금지 문제[* [[우한시|우한]]발 신종 바이러스라면 우한에서 온 국적 불문한 모두에 입국 규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중국인'''만''' 금지하자는 이 논리는 [[혐중]]을 악용한 선동 사례로 볼 수 있다.] 등으로 MBC [[스트레이트]],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채널A, 조선일보 등에서 북풍을 넘어 중국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노골적으로 친중프레임을 뒤집어씌우려 중풍까지 이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북풍+중풍 모두 선거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 했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처 관련 우호적 분위기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